부산풀코스의 상징, 부산 5성급 호텔 Top 8
by tripcompany93 · Published · Updated
포스팅 목차
한국 제2 도시의 자존심을 되찾은 부산 5성급 호텔들
부산은 내륙 제일의 관광도시입니다. 서울 정 반대편의 위치, 도시를 길게 둘러싼 바닷가, 특색있는 음식. 사람들이 안올래야 안 올 수 없죠. 그러나 지난 오랜 시간동안 호캉스적인 면에서는 제2의 도시의 면모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특급 호텔? 있었죠. 하지만 부산의 5성급 호텔들은 이때까지 갯수도 적고, 낡았었습니다. 한국 관광의 양대산맥인 서울과 제주에 비하면 질과 양에서 많이 부족했어요. 일본 제2의 도시인 오사카, 그리고 교토의 특급 호텔들과 비교하면 사이즈가 나오죠. 한국과 일본의 경제력 차이를 감안해도요.
하지만 2010년대 호캉스 열풍이 많은 것을 바꾸었습니다. 2020년 지금까지 신규 5성 호텔 4곳이 개장하며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그 곳들, 부산의 5성급 호텔들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힐튼
힐튼 월드와이드 포트폴리오 중에서 어퍼 업스케일 급으로 분류되는 힐튼 호탤 앤 리조트. 하지만 힐튼 부산은 서울이나 경주의 힐튼을 넘어선, 다른 럭셔리 브랜드 뺨치는 가격과 시설을 자랑합니다.
럭셔리 호텔인 신라, 파크 하얏트 룸레이트와 그리 차이나지도 않아요. JW 메리어트보다는 더 비싸고요. 한반도 내부에서는 드문 리조트형 호텔이기도 합니다.
부산 5성급 호텔 중 힐튼이 특별한 이유는 여행의 목적을 바꿔놓았다는 것이죠. 부산 여행 가서 호텔에서 머문다는 걸 넘어서 힐튼 부산을 가기 위해 부산에 가는 사람도 많아졌으니까요. 부산의 특급호텔 시대를 열어제낀 게임 체인저, 힐튼 부산입니다.
힐튼은 해운대에서 더 먼 교외지역, 기장군의 아난티 코브에 있습니다. 국내 리조트 개발 및 운영 기업인 아난티에서 개발한 대규모 리조트 타운인데요. 힐튼 부산 외에도 아난티 펜트하우스와 레지던스, 각종 샵들이 입점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이연복 셰프의 목란 2호점이구요.
- 뷔페 다모임
런치, 디너 예약 필수
주중 아침: 45,000 원 (어린이 22,500 원)
주중 점심: 75,000 원 (어린이 37,500 원)
주중 저녁: 85,000 원 (어린이 42,500 원)
주말 아침: 45,000 원 (어린이 22,500 원)
토요일 점심: 85,000 원 (어린이 42,500 원)
버블리 선데이: 95,000원 (어린이 47,500원)
주말 저녁: 95,000 원 (어린이 47,500 원)
- 맥퀸즈 바
세트 메뉴: 점심 49,000원, 저녁 70,000원
단품 메뉴: 7,000원 부터
*시그니처 메뉴* : 소프트 크랩 슬라이더, 기장 전복 리조토, 토마호크 스테이크 1kg, 보스톤 랍스터
- 맥퀸즈 라운지
– 디저트: 15,000원 부터
– 애프터눈 티 세트: 65,000원 (2인)
*시그니처 메뉴* : 시그니처 디저트, 애프터눈 티 세트
- 스위트 코너
3,500원부터
*시그니처 메뉴* : 귤 다쿠아즈, 네가지맛 식빵, 쑥 파운드 케이크
이 외에도 아난티 타운에 속한 디저트 카페 소복, 중식 레스토랑 목란, 브루어리 디스이즈비어 등.
- 10층의 실내 수영장 맥퀸즈 풀
- 2층의 야외 인피니티 풀 / 성인 전용 풀 따로 있음
- 맥퀸즈 클럽 – 피트니스, 사우나, 마사지
위 목록은 힐튼 부산 내부 부대시설입니다. 이 외에도 아난티 코브 안에 서점 ‘이터널 저니’ 온천 ‘워터 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입점해 있습니다.
파크 하얏트
파크 하얏트 부산은 다른 부산 5성급 호텔들과 같은 해운대구에 있습니다. 하지만 여긴 해수욕장이 아닌 마린 시티 중간에 있어요. 하얏트 브랜드 정리에서도 파크 하얏트 브랜드 특징에 대해서 한 번 다뤘었죠? 거대한 건물과 화려한 장식보다 소규모 하이엔드 럭셔리를 추구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입니다.
위의 사진에 보시면 두 개의 커다란 아이파크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건물이 하나 보이실거에요. 그 건물이 바로 파크 하얏트 부산입니다. 부산 5성급 호텔 중 파크 하얏트가 차별화되는 점은 해운대가 아니라 광안리를 바라보고 있다는 겁니다. 부산에서 야경으로 해운대가 유명하던가요? 아니죠. 야경으로 유명한 건 광안리입니다. 밤이 되면 저 너머로 칠흑같은 어둠만 보이는 해운대 바다와 다르게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가 파크 하얏트 숙박객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파크 하얏트 서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나무 위주에 창호문에서 모티브를 딴 장식, 한지 조명 등 한국 로컬적인 느낌을 살리려 노력했구요. 가격 역시 시그니엘, 힐튼과 더불어 부산 5성급 호텔 중 최상급입니다.
- 루미 스파 & 피트니스
- 실내 수영장
- 사우나
- 요트 투어 할인
- 무료 자전거 대여(2시간)
웨스틴 조선
해운대 백사장을 거닐다보면 저 멀리, 동백섬 아래쪽에 세워진 멋드러진 호텔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웨스틴 조선 부산입니다. 서울의 그 웨스틴 조선과 같아요. 메리어트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며 신세계 조선 호텔이 오너입니다.
일단 부산 5성급 호텔 중 메리어트 체인이라는 것. 서울에서야 럭셔리 JW메리어트도 두 개, 프리미엄 쉐라톤, 르 메르디앙도 있고 웨스틴도 있고 다양합니다. 그 아랫급 셀렉션도 코트야트, 포포인츠, 알로프트, 목시, 페어필드 다섯 종류나 있고요. 하지만 제 2의 도시 부산에는 이 웨스틴 조선 말고는 페어필드만 딱 두개 있어요. 메리어트 플래티넘을 달성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혜택을 이용하기에 최적의 호텔입니다.
호텔 연식에 비해 가격이 조금 세다고 생각합니다. 실내수영장이 오션뷰 통유리이긴 한데 야외수영장도 없고요. 하지만 이 가격은 두 개의 사기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달맞이라인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을 단 하나의 손실 없이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는 것.
두번째. 동백섬과 누리마루, 더베이101을 끼고 있는 것. 특히 동백섬 산책로는 부산 전체를 통틀어서도 탑 티어에 꼽힙니다.
- 뷔페 까밀리아
웨스틴 조선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아리아는 아쉽게도 부산에는 없습니다. 대신 씨푸드에 강점을 둔 까밀리아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조식 45,000원, 어린이 24,000원
점심 주중 75,000원, 어린이 39,000원
점심 주말 85,000원, 어린이 동일
저녁 주중 85,000원, 어린이 44,000원
저녁 주말 100,000원, 어린이 동일
- 한식 셔블
- 아이리시 펍 o’kims
- 파노라마 라운지
- 조선 델리
- 실내 수영장(야외수영장 없음)
- 피트니스
- 사우나
- 동백섬
호텔 내부 시설은 아니지만 동백섬 산책로와 딱 붙어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39년동안 해운대를 지켜온 파라다이스 호텔입니다. 수도권 분들에겐 인천의 파라다이스 시티로 더 익숙한 이름이지만요. 롯데 호텔이 97년 개장하고 호텔 농심이 2002년 지금 이름으로 문을 열었으니 여기가 모든 부산 5성급 호텔 중 가장 큰 형입니다.
국내 자본 브랜드답게 외국계 체인에서 잘 볼 수 없는 디테일한 프로그램들이 특징이에요. 특급 호텔들이 부산에 잔뜩 생기니 그것데 대비해 리뉴얼도 새로 했고요. 위치도 나중 나올 다른 하나와 더불어 해운대 구경하기에 최상급이에요. 상권과 딱 붙어 있고 백사장 바로 앞이거든요. 호텔 수영장과 해수욕장이 한 큐 입니다. 시그니엘 부산이 있는 엘시티는 워낙 높아서 해수욕장과 가까워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은근 걸어야 하고요. 또 웨스틴 조선은 너무 한쪽 끝에 치우쳐져 있죠. 해수욕장 호텔이라는 정체성은 모든 부산 5성급 호텔 중 여기, 파라다이스가 최고입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아예 건물을 새로 올려버린 최신 호텔들에 비해 좀 낡아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안에 들어가면 건물 밖은 안보이잖아요?
- 뷔페 온더 플레이트
- 웨스턴 레스토랑 닉스
- 중식 남풍
- 일식 사까에
- 바 크리스탈가든
- 바 찰리스
- 오션 스파 씨메르 (본관 4층)
투숙객 유료(성수기 제외 50%할인) / 성수기(7.24 ~ 8.22)
성인 (16,500) 33,000원 / 어린 (8,250) 16,500원
* 1박 1회 및 객실당 성인2, 어린이2 적용
* 어린이 : 49개월 ~ 13세
- 야외 오션 스파 풀(신관 4층)
인피니티 풀, 풀사이드 바, 썬베드 존, 루프탑
투숙객 무료
- 실내사우나
객실 투숙객 (50%할인)
성인 23,100원
- 순다리 스파
시그너쳐 바디 트리트먼트(90분)
250,000원
- 피트니스 실내 골프
운동복 클럽 대여
- BMW 키즈드라이빙 존
- 플레이 스테이션 VR
- 키즈 라운지
롯데 호텔
부산의 중심은 서면입니다. 7-80년대부터 급격히 개발된 지역이니 서울의 강남 포지션일까요. 하지만 강남과 서면은 다릅니다. 서면은 부산 한복판에 있거든요. 강남에 종로구, 중구의 많은 기능을 더했다 보면 됩니다. 특색있는 남포동의 원도심, 바닷가인 해운대 광안리에 밀려 관광객에게 인지도가 높진 않습니다. 하지만 부산 사람 마음의 중심은 서면에 있습니다.
롯데호텔 부산은 그런 서면의 한복판 롯데백화점 위에 서 있습니다. 명동 롯데 위에 앉아있는 롯데호텔 서울과 비슷하지요? 의외로 운영 법인은 다른 회사지만 일반 고객들에게는 이름 같고 포인트 시스템 같으면 같은 체인이니까요. 여러 개의 부산 5성급 호텔 중 가장 부산 시민들에게 가까운 롯데호텔 부산입니다.
호텔 농심
아마 이름을 들어본 분이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신라면 팔고 포카칩 파는 그 농심에서 운영하는 호텔이에요. 일제시대부터 온천 지역으로 유명했던 동래 온천단지에 있습니다. 부산에서 제일 큰 목욕탕인 허심청이 호텔 농심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주변 온천장 지역에서 남포동과는 또다른 구도심의 맛을 즐길 수도 있고요. 자주 접하는 사람들에겐 그저 후줄근한 동네겠지만 여행객에게는 이색적이니까요.
호텔 역사 자체는 부산 5성급 호텔 중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한강이남 최초의 현대식 호텔이라는 타이틀로 1960년 동래관광호텔로 개장했거든요. 이후 농심이 2002년 이름을 바꾸어 재개장했고요. 오래된 호텔이고 2010년대 몰아친 특급호텔 열풍도 비켜간 지역이라 지금은 시설이 많이 노후화되었습니다. 그래서 가격 역시 부산 5성급 호텔답지않게 저렴해요. 지금 눈물의 바이바이 세일중인 쉐라톤 강남 정도나 되어야 이거보다 쌀까요.
- 허심청
다른 것 다 제끼고 이 허심청으로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입니다. 부산 대중 목욕탕의 심볼, 스파의 상징. 태종대온천이니 송도해수파크니 해도 허심청을 따라가는 곳은 없습니다. 한국 최대를 넘어 동양 최대 사이즈에요. 시대와 공간은 한참 다르지만 고대 로마의 호화 목욕탕이 마치 이랬을까요? 무려 3,000명이나 수용할 수 있으며 그 넓이는 1,300평에 달합니다.
- 평일 일반 10,000원, 초등학생 8,000원
- 토,일,공휴일 일반 12,000원, 초등학생 동일
- 온천 시설 05:30 ~ 22:00
- 찜질 시설 06:30 ~ 21:30
- 연중 무휴
여의주를 입에 문 이무기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호텔등급결정사업의 큰 맹점은 뭘까요? 아무리 좋은 호텔이라도 이제 막 개업했다면 아무런 등급도 없다는 점이죠. 2020년 중순에 문을 연 이 두 호텔 역시 아직은 등급이 없습니다. 하지만 둘 다 조만간 5성 표지판을 받는 게 거의 확실시됩니다. 시그니엘과 그랜드 조선, 부산 5성급 호텔의 뉴페이스입니다.
시그니엘
롯데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럭셔리 브랜드 시그니엘이 부산 엘시티에 들어왔습니다. 시그니엘 부산은 세 동의 건물 중 제일 높은 3동(101층)의 3층~19층을 사용합니다. 똑같이 각 도시의 최고층 빌딩에 입점했지만 76층부터 101층이라는 초고층을 사용하는 서울과 조금 차이나긴 해요. 그에 맞게 가격대도 70만원이면 최저가 수준인 서울에 비해 많이 내려왔습니다.
휴양지인 해운대 특성 상 실내수영장도 넓어졌고 야외수영장도 있습니다. 서울에 없는 뷔페도 있고요. 침구류, 가구, 어메니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 물론 아래 가격은 여름 성수기 되면 팍팍 위로 튀긴 하겠습니다.
- 더 뷰, 뷔페
아침 : 성인 52,000원 / 어린이 31,000원
점심(주중) : 성인 83,000원 / 어린이 49,000원
점심(주말) : 성인 115,000원 / 어린이 59,000원
저녁 : 성인 115,000원 / 어린이 59,000원
※ 어린이 : 49개월 ~ 초등학생
- 중식 레스토랑 차오란
[세트메뉴]
점심 2종 : 68,000원 / 90,000원
저녁 2종 : 120,000원 / 180,000원
[단품]
메뉴 : 15,000원 ~ 190,000원
북경오리 : 150,000원 (이용일 하루 전 예약시 가능)
칵테일 : 15~25,000원
중국차 : 18~22,000원 / Pot
- 차오란 바, 차이니즈 이자까야
- 풀 바
- 더 라운지
- 패스트리 살롱
[LARGE CAKE]
– 스트로베리 타르트 ₩62,000
– 흰 깨 다쿠아즈 ₩65,000
– 초콜릿 바히브 ₩68,000
[SMALL CAKE]
– 스트로베리 타르트 ₩12,000
– 밀푀유 ₩14,000
– 몽블랑 ₩14,000
– 를르지유 ₩14,000
– 초콜릿 바히브 ₩14,000
– 커피 타르트 ₩14,000
– 흰 깨 다쿠아즈 ₩14,000
– 라즈베리 타르트 ₩14,000
[RETAIL ITEM]
– SIGNIEL 79/123원두 ₩45,000
– SIGNIEL 티 선물 세트 ₩50,000
– 와인 세트 ₩30,000~₩115,000
– 다만프레르 세트 ₩50,000~₩195,000
- 피트니스
- 실내 및 야외 수영장 6층
- 사우나
투숙객 유료 / 성인 55,000원(만 16세 이상만 가능)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휴무
스위트 룸 이용 시 2인 무료
- 샹테카이 아로마콜로지 스파
- 살롱 드 시그니엘, 게스트 라운지
- 키즈라운지
그랜드 조선
명동 레스케이프에 이은 신세계 독자 브랜드 ‘그랜드 조선’의 첫번째 호텔입니다. 해운대역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메인스트리트, 그리고 바닷가와 나란히 달리는 해변로의 교차점에 위치합니다. 이 건물은 정말 오랫동안 특급호텔로서 사람들을 맞이해 왔습니다. 하얏트 리젠시로, 메리어트로, 다시 노보텔로. 그걸 다시 신세계에서 인수해 2020년 다시 오픈한거죠. 물론 그 동안 내내 부산 5성급 호텔로 있었고요.(예전에는 특1급이었죠.)
신세계는 명동 레스케이프의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웠나 봅니다. 여긴 레스케이프에 없었던 수영장도, 탁 트인 뷰도 있고요. 물론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새로 꾸몄으니 신축값이라 할까요. 너, 30만원으로 레스케이프 갈래? 그랜드 하얏트 갈래? 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그랜드 하얏트를 선택할 겁니다. 남산이 멀다면 비슷한 위치의 명동 웨스틴 조선과 비교해도 그렇고요. 하지만 해운대의 경쟁자인 시그니엘, 파크 하얏트보다는 저렴하면서도 파라다이스보다는 신축, 신세계라는 우위를 점하고 있으니 경쟁력이 있어요.
- 실내, 야외 수영장
- 피트니스
- 사우나
입장료 44,000원
수페리어~디럭스룸성인 2명까지 50% 할인
프리미어~스위트룸 성인 2명까지 무료
만 13세 이하 입장금지
- 오르페오
음악 콘텐츠 전문 상영 라운지
FILM 25,000원 / CLASSIC LIVE 30,000원 / OPERA 40,000원 / SPECIAL PROGRAM 45,000원 ~
- 스파 오셀라스
120,000원 ~
- PRM 프로맘킨더 리저브
영어 교육 클럽
- 가나아트 갤러리
부산 5성급 호텔 정리를 마치며
해외 브랜드는 파크 하얏트, 웨스틴, 힐튼 3개고 나머지는 국내 브랜드입니다. 롯데호텔과 시그니엘은 같은 롯데 체인에 속하고요. 그랜드 조선과 웨스틴 조선 중 웨스틴은 메리어트 소속이지만 운영사는 신세계 조선 호텔로 동일합니다.
부산 5성급 호텔 8개 중 무려 4개가 해운대구에 있습니다. 해운대의 럭셔리함, 관광지로서의 상징성이 도드라지는 모습이네요. 힐튼도 거리는 좀 멀지만 범 해운대권이라 봐야 하고요. 역시 해운대.
다음 지역별 호텔 정리는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는 너무 많으니 두 편으로 나눠야겠어요. 중문 하나, 그리고 중문 외 지역 하나. 끝까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